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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거리

태재준씨 사건-진실 or 거짓?


시카고 주재 한국영사관의 외교관이

한국 시민에게 발암 물질을 투입한 사건의 진실 공개 요청

아래의 세 가지 사실에 대한 모든 자료와 진실을 공개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합니다.

1. 발암 물질 투입: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시카고 주재 한국영사관의 외교관(국가정보원 직원)이 시카고 대학 근처의    한국 식당인 <카페 코리아(cafe Korea)>를 통해 본인이 먹는 음식에 발암 물질을 투입한 사실.

2. 국가정보원의 정보원: 국가정보원에서 시카고 대학(The University of Chicago)의 사회복지학과(School of Social      Service Administration) 내에 있는 한국 국적의 국정원 정보원을 통해, 본인의 정상적 졸업을 방해하기 위해 공작(본인의 논문계획안에 대한 표절에 협력)을 벌인 사실.

3. 감시와 사찰: 본인에 대해 집 도청, 휴대폰 통화 감시, 인터넷 이용 감시, 미행 등을 2007년 이래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실. 이 감시에 본인 주변의 지인을 동원한 사실.

⦿ 본인은 이 사건으로 짧게는 2년 반, 길게는 6년에 걸쳐 엄청난 고통을 겪어 왔습니다.

⦿ 이 사건의 진실이 공개되지 않은 까닭에, 본인은 2차 가해를 겪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권리(검찰 고발 같은 법적 조치)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 본인의 생명을 끊으려 했고, 사회적 매장을 기도한 이 악랄한 범죄의 모든 진실을 즉각 공개할 것을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합니다.

⦿ 만약 이 진실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양국 대통령은 이 중대한 범죄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뒷면에 본인 사건의 내용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인의 블로그(http://taejj.tistory.com)에 올린 40쪽 분량의 <시카고의 진실>을 참조하십시오.

태재준      현(現)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연구원

                 2008년 시카고 대학 문학 박사(사회복지학 전공)

1992년 서울대학교 35대 총학생회장 및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6기 의장


<사건 개요>

   2003년 11월 7일 본인은 유시민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시카고 주재 한국영사관의 외교관 신분으로 근무하는 국정원 직원이 한국 식당을 통해 본인이 먹는 음식에 발암 물질을 투입하도록 사주하게 된 직접적 발단이 이 글이었던 것으로 본인은 판단합니다. 본인이 1992년에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의장을 역임했던 점, 지금은 탈당했지만 미국에 머무를 때 민주노동당 당원 신분이었던 점도 이 사건의 배경이 되었을 것입니다. 노무현 정부의 핵심 인사가 이 발암 물질 투입을 명령한 것으로 본인은 판단합니다.

   이후 2004년과 2005년에는 본인의 건강이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졌으나, 다행이 본인은 조금씩 건강을 회복했고, 논문 작업에서 진전이 있었습니다. 2007년 1월 9일 미국에서 논문계획안(proposal) 심사를 받았는데, 본인에 대한 약물 투입을 주도했던 세력은 본인이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정보를 이 시점을 전후로 입수하였고, 이후 본인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고 계획했습니다. 이 목적을 위해 본인이 간첩 혐의가 있는 사람이라는 허위 정보를 만들어 본인과 본인의 가족에 대한 감시를 2007년 초부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시카고 대학 사회복지학과 내의 국정원 정보원을 통해 미시간 대학의 교수가 본인의 논문계획안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이 사건을 계기로 본인의 정상적 졸업을 방해하려고 시도했습니다.

   2007년 여름 표절 문제와 관련해서 본인이 시카고 대학 본부와 접촉을 한 뒤, 대학 본부에서 본인의 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이 조사로 시카고 대학 내의 국정원 정보원의 존재가 드러나자, 표절에 연루된 일부 교수들과 국정원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본인을 요주의 인물로 매도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007년 가을부터 시카고 대학 당국과 미국 중앙정보부(CIA)에서 본인에 대한 감시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 가을의 어느 날, 본인은 한국 식당인 <카페 코리아>에서 음식을 먹은 뒤 본인에 대한 약물 투입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이 의혹을 한 유학생에게 말한 뒤, 시카고 대학 당국과 미국 중앙정보부는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본인에 대한 발암 물질 투입이 이미 2003년에 시작되었고, 여기에 시카고 주재 한국영사관의 국정원 직원이 개입했다는 것을 누군가(아마도, 시카고 대학 내의 국정원 정보원)가 고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카고 대학 당국과 미국 중앙정보부가 본인의 사건의 정확한 진실을 공개하지 않자, 표절에 연루된 교수들과 국정원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본인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질러 왔습니다. 그들은 본인이 간첩 혐의가 있는 사람,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 논문 조작 혐의가 있는 사람이라는 등의 거짓 정보를 유포하면서, 본인의 집 도청, 휴대폰 통화 감시, 인터넷 이용 감시, 미행 등을 진행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본인의 일부 지인들에 대한 압박, 회유, 공작을 통해 본인에 대한 감시에 이 지인들을 연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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