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제품 안내기입니다.
*이 글에 사용되는 이미지는 필자의 똥고집으로 인해 아무런 보정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740PX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 사용된 이미지를 촬영한 모델은 Canon EOS 1000D와 18-55 IS(번들)입니다.
- Galaxy SⅡ (SHW-M250S)
이번 제품 리뷰는 자발적으로 진행하게 된 리뷰입니다.
- 후기 진행에 앞서…
여러 곳에서 '갤럭시S2 장단점 언급(특히 단점)'에 대한 요청이 많았습니다.
주로 활동하는 포럼은 물론이거니와 다방면으로 또 후기 바란다는 글을 여러곳에서 계속 모니터링했고, 아버지가 요근래 막 개통하셨기에 그간 계속 아버지 첫 스마트폰이므로 계속 도와드리며, 계속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좌측이 아버지 폰인 갤럭시S2
중앙이 누님 폰인 아이폰4
우측이 제 폰인 T옴니아2입니다.
제 옴니아2(라고 쓰고, 옴레기2라고 읽혀지죠.)의 경우 제가 꽤 알아보고 산 제품이고, 기존에 피쳐폰을 3년간 썼던 상황이기에 피쳐폰 이상의 환경을 바란 것에서는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 애플리케이션의 한계, 충돌 등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느꼈고, T스토어 등에서 결제를 했으나 별 메리트도 없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피쳐폰보다 나은 제품' 정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즉 '제대로 된 스마트폰'에는 못 미치게 사용하고 있으며, 요금제의 경우 3G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웹서핑부터 느리니깐요.) 오래전부터 기본 요금제(12,000원)로 내내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톡도 안 되는 만큼 문자 요금제 별도로 해서 통화, 문자 위주로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보상이니 이런 것 생각도 없고(할부원금이 많이 남아서 차라리 중고기계 하나 개통하는 게 더 싸며, 갤럭시S2 절실히 가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 액세서리가 꽤 많아서 언젠간 나올 아이폰5가 기대되긴 합니다.)
- 갤럭시S2의 '실질적인' 단점
맨 처음의 경우 당연히 여러 제품과 놓고 볼 때 발생할 수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들 거론하시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문제된다고 느낀 부분을 다뤄봤습니다.
1. 배터리 커버 탈착 불편함
갤럭시S2의 경우 기존 배터리 커버와는 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몇몇 모델에 있어서 이런 스타일의 커버가 있었지만 기존 커버에 비해서 탈착이 많이 불편한 편입니다.
기존에 비해서 더 얇아진 갤럭시S2의 경우 기존의 후면부의 전체적인 커버 교체가 아니라 후면부의 하단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커버 교체를 하는 방식입니다.
커버에 있어서는 정말 얇아지고, 재질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전체적으로는 경량화 및 두께에 신경쓴 점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배터리 커버 탈착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불편하고, 더 불안하단 느낌입니다.
기존 배터리 커버는 적당한 두께에 일부만 꽂아서 가볍게 장착한 반면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다 장착이 되는 구조이기에 탈착 그 자체에 있어서 불편함이 있습니다.
우선 배터리 커버 분리 시 위와 같은 우측면의 홈을 통해서 당겨서 분리를 하는 구조이기에 이 부분 또한 기존에 비해서 약간 어색하고, 좀 불편하긴 합니다만 그걸 떠나서 이 분리 후에 각 방면을 다 뜯어내야 하기에 한 번에 세게 하자니 망가질 것 같은 불안함도 있고, '드드드득'하면서 전체적으로 다 떼어내야 하기에 기존보단 부담이 있습니다.
(기존은 주요 연결부 분리하면 바로 떼어내진 것과 달리 이건 다방면으로 각각 껴져 있기에 그렇습니다.)
더불어 배터리 커버 장착 또한 분리할 때의 단점 그대로이기에 기존 커버가 한 번 모양을 맞춰서 누르면 되는 구조였다면...
(일부 모델은 하단 슬라이드 봉인까지 하는 모델도 있는 등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커버 가볍게 씌우는 기준으로 했습니다.)
이건 일부 잘 안 덮히는 경우도 있기에 위와 같이 '테두리를 꾹꾹 눌러줘야' 확실하게 잘 닫히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께'에 있어서 정말 멋진 부분입니다만 '배터리 커버 탈착'에 있어서는 기존과 달리 '신경쓸 게 좀 더 늘고, 좀 더 손이 많이 간다.'라는 점에서 아쉽다고 느껴졌습니다.
2. 발열
현재 여러 사용자들의 평중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 중 하나인 '발열'입니다.
발열에 대해서는 여럿 사용자들의 지적이 있었고, 이에 대해서 평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발열 언급'은 꼭 있었습니다.
갤럭시S2의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서 두께가 특징(8mm 대)인 제품인 만큼 그에 따른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우선 어지간하면 다들 체감되지 않을까 싶은 부분입니다.
발열은 당연히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고, 개인마다 체감하는 위치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공통적인 부분은 '후면 상단부에서 발열이 발생'이란 점입니다.
여러 지적에서는 '카메라 부분을 중점으로...'란 내역도 있었으며, '상단부 디스플레이 부분까지도...'란 내역도 있었습니다.
필자가 3G 활성화, 웹서핑, 애플리케이션의 멀티태스킹 등의 조건에서 할 때도 위와 같은 발열이 있었기에 우선 발열의 조건부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당한 웹서핑(한 3분 정도부터 약간 뜨끈해질 겁니다.)
2. 부담이 큰 고사양 3D 게임
3. 이 외에 하드웨어 클럭 조정 등의 부담이 가는 환경
이런 환경에서 대체적으로 느껴졌으며, 의외로 '웹서핑'에서도 꽤 느껴지는 편이므로 이 부분은 지적하자면 지적될 부분으로 꽤 아쉬웠습니다.
다만 발열에 있어서는 정말 개인마다 평이 다르기에 대체적으로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뜨끈하다.
2. 좀 따뜻하다.
3. 심하게 발열이 발생한다.
대체적으로 발열에 있어서는 '지나친 온도'가 지적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으며, 다수의 사용자들이 하드코어한 환경에서도 느낀 바로는'뜨끈뜨끈'이란 말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사용자마다 입장이 다르기에 어느 것이 답이라곤 말을 못 하겠습니다만 여러 기기를 거친 와중에서도 특정 몇몇 기기는 '발열이 덜 일어나는 편'인 기기들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갤럭시S2의 발열이 심하다. 혹은 '상대적으로 갤럭시S2 발열이 좀 있다. 등의 평도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발열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부담된다 싶은 분들에게는 주의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발열이 무척 심해서 화상입을 것 같다.'라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보질 못 했기에... 현재로서는 이 부분은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사용자 후기 더 많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꽤 확인하긴 했지만 화상은 전혀 못 봤네요;)
마지막으로 이 발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손이 제일 안 닿는 상단부'에서 발생하기에 우선 하단부 발열과는 체감 차이가 확연히 크고, 부담도 덜 된다는 점은 강조하고 싶습니다만(그래서 발열 지적이 의외로 없거나 미미한 이유 중 하나지요. 그립하는 부분에 발열이 발생하면 이건 이런 더운 날씨에 욕먹기 쉽상이니깐요.) 그래도 참고해 두셨으면 합니다.
3. 카메라 핑크빛 멍
우선 시작에 앞서 죄송합니다.
모르고 사진을 확보 안 했습니다 -_-;;;
(실제로 특정 환경에서 멍이 발생하는 걸 봤는데도 말이죠.... -_-;;)
(출처 : 시코 미게-링크)
요즘들어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카메라 멍입니다.
카메라 멍에 대해서 우선 언급하고 가자면 아이폰4, 옵티머스2X 등의 모델에도 있습니다.
이 멍의 경우 아이폰4 쓰면서 집에서 직찍하던 누님의 여러 결과물 중 일부가 '스머프처럼' 퍼렇게 물드는 경우도 쉽게 보고, 제 주변에서도 그런 경우 종종 봐왔기에 이건 '특정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갤럭시S2도 마찬가지로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는 멍입니다.
(즉, 무조건 100% 멍이다라는 것은 아니라 특정 환경-특히 형광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몇몇 기기에도 발생했던 부분입니다.)
아무튼 이 멍은 보시는 바와 같이 마음에 순정과 아이폰처럼 감성을 주려는 것도 아니고 '핑크빛' 순정의 멍을 보여줍니다.
(차라리 시퍼렇다면 피멍이라도 되었을텐데...)
모든 환경에서 발생하는 게 아니지만 '형광등 및 흰 배경'에서 '자주 나타날 수도 있는 '경우이며, '여타 모델과 마찬가지로 종종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서는 현재 지적하고 있는 만큼 '어느 기기든 간에 멍에 있어서는 정말 개선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일부 유저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환경에서만 나타나서 '누구나 죄다 겪는 것'까진 장담을 못 하며, '특정 환경'에서 유달리 나타나는 경우이기에 이건 뭐라고 설명하긴 묘하지만 '있긴 있습니다.'
특히 몇몇 후기를 보면 'AS받았더니 없어졌더라...'란 '(개인적으로는) 좀 믿기 힘든...' 경우도 있었기에 AS도 고려해 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버지 폰은 당첨입니다.
핑크빛 멍을 보여주더군요.
4. 너무나 간략화된 메뉴얼
갤럭시S2의 경우 기본적으로 메뉴얼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메뉴얼에 있어서는 대세를 따르는 게 특징이지만 그 특징 맞춰서 '아버지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씁쓸함을 주게 됩니다.
"아들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하냐?"
란 소리를 요근래 계속 듣고, 계속 제품을 주물럭 거리면서 해결했습니다 -_-;
정말 모르는 건 검색도 해 봤지요.
아무튼 그 문제의 대상이라 하고 싶은 메뉴얼입니다.
역시 친절하게도 대세에 맞춰서 '간단 사용 설명서'입니다.
진짜 '간단'이지요.
(사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 메뉴얼에 비해서 두께가 얇습니다.)
메뉴얼의 경우 최근들어 이렇게 경량화되고 있기에 이 부분은 정말 어쩔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내용이 다소 부실한 건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뉴얼을 통해 상당히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및 여러 부가 설명 등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아주 큰 어려움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앞서 계속 언급한 바와 같이 '누락된 설명들'이 주된 문제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갤럭시S2를 개통하게 된 주된 사유 중 하나인 '01X 기기변경 가능'입니다.
이 조건이 가능한 기기들이 여럿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거의 3년간 유지가 가능한 016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기기로 가야 하기에(기변 시 010으로 전환되더군요.) 결국 고르고 또 고르다가 조건에 맞은 게 갤럭시S2였습니다.'
그런만큼 연세가 좀 높으신 분들이 더 쓰실 수 있는 환경임에도 메뉴얼의 경우 너무나 '간단'한 게 더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제 주변의 여럿 아버지들을 봐왔지만 스마트한 아버지 분들도 정말 많이 계시고(이 쪽 필요성이 있는 직업이거나 주식, 공무원이신 분들 경우), 아예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피쳐폰 장기 사용자 등)
따라서 어느정도 더 부가 설명이 필요합니다만 이 간단 메뉴얼은 진짜 간단해서 개인적으로 '어른들이든 20대든 중요하게 쓰일 수도 있는 블루투스 기능'에 대해서 설명이 없다는 게 참 아쉬웠습니다.
이 외에 여러 기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런 자주 쓰일 수밖에 없는 '블루투스 사용 안내'에 대한 부분도 누락되고, 몇몇 기능들도 누락되어 있기에 '간단 메뉴얼'은 좋지만 다음에는 볼륨을 좀 추가해서 '자주 쓰일 수 있는 기능들'에 대해서 안내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아버지를 위해서 검색하여 알려드리고, 기기 설정도 좀 봐 드리고 해 드렸습니다만 메뉴얼 내역이 상당히 빈약해서 불편하긴 했습니다.
- 갤럭시S2의 '억지스런' 단점
이 부분의 경우 개인적으로 위쪽에 언급하려다가 '이거 너무 취향차이도 있고, 별로 신경 안 쓰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추가한 부분입니다.
말 그대로 '단점수 늘리기'가 될 수도 있기에 '억지스런'이란 문구를 더했으며, 그렇더라도 개인적으로는 꽤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5. 아쉬운 색상 및 디자인
갤럭시S2의 경우 현재 발매되고 있는 것은 블랙 색상의 모델입니다.
색상명이 정확히 '노블 블랙'이죠. 무려 노블입니다.....
아무튼 전체적인 디자인에 있어서는 '이건 취향이잖아!'라고 하시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억지스럽게, 개인적으로'라는 입장 하에서 써 본다면...
"색상 정도는 더 넣어주시면 안 되나요...?"라는 입장입니다.
물론 몇몇 모델들이 출시 후에 색상이 따로 나온다든지(최근의 경향) 아예 한 색상으로 밀고 나가는 경우도 있다지만 이번 디자인에 대한 느낌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과연 이 디자인을 보고 좋아할까요?"란 입장입니다.
아무리 주관이고, 취향이 있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파워레인저 전대를 불러와서 '레드, 그린, 블루, 핑크, 옐로' 이런 원색 컬러풀 어택을 바란 게 아니라
'색상의 변화' 정도까진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꽤 돌았던 '갤럭시S2 화이트'란 내역의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합성이라고 하더군요.)
"많이 예쁩니다."
그걸 떠나서 색상 자체가 이전부터 볼 때마다 너무 남성적이란 느낌이 강했기에 아쉬웠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해서 더 언급을 하자면 분명 취향차이지만 재질이나 무게 때문에 더욱 그렇겠지만 디자인부터가 젊은층 특히 여성들을 공략하기에 있어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링크)
물론 위와 같은 범퍼라든지 액세서리로 대체할 수 있긴 하지만 여심이나 젊은층을 흔들기에는 특히 후면부 디자인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거듭 언급했지만 취향인 만큼 어느 것이 진리라는 건 결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6. 제품 뽑기/불량이 가끔
이 부분은 언급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2의 경우도 이번에도 불량과 뽑기가 다소 있습니다.
그러나 모 업체처럼 심각한 수준의 뽑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가끔 뽑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경우가 종종 확인되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역시 완벽한 건 없지...'란 생각이 늘 듭니다.
당연하지만 상대적으로 훨씬 비싼 '자동차'에서도 뽑기가 있고, 수많은 제품에 있어서 특히 정밀기기일수록 뽑기는 더 격차를 보여주기에 뽑기는 어느 제품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지만 '억지로 넣다보니' 들어간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의외로 거론이 좀 되어서' 추가한 내역입니다.
'뽑기 정말 심한 것 아닙니다.'
7. 아이폰에 비해서 조금은 부족한 뮤직 플레이어 환경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여러 제품 써 보시면서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오면서 느끼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 제품을 보면 위와 같은 지적들이 정기적으로 보이는 만큼 이 부분은 이번에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MP3P 사업을 하고 있고, 최근들어 음질이라든지 이런 품질에 대해서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기에 음악 감상 등에 있어서는 정말 나쁜 기기가 아닙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가장 '기본적인 환경에서' 최고라고 할 수도 있는 아이폰에 비해서는 손색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볼륨 세분화라든지 기보 뮤직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다소 불편함도 있기에 '기본적인 환경'에선 계속 언급된 바와 같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볼륨 세분화(15가 아닌 30~50)와 더불어 보다 세련되고, 편리한 UI 등을 기본 제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더라도 다들 아시다시피 이런 뮤직 플레이어의 경우 '안드로이드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로 대체할 수 있으며, 기본 뮤직 플레이어에서 부족한 부분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의 설정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기존 갤럭시 라인에서 볼 수 있었던 '갤럭시 튜너' 등)
8. 4GB 이상 파일이 안 됩니다.
이건 안드로이드 자체에서 시스템적으로도 제한적이고, 무엇보다도 '윈도우'에서 문제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FAT32 주류를 이루는 만큼 이 부분에선 아쉽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EXT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외장메모리로 EXT 포맷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거쳐 4GB 이상 파일을 넣고, 기기 내 탐색기를 통해 파일을 직접 실행'하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현재까지 위 상황이 '기본 환경' 내에서 갖춰지는 만큼 아쉽습니다.
물론 애플처럼 폐쇄적으로 하여 S/W만을 통해서 4GB 이상을 넣을 수 있도록 하면 되긴 합니다만
'Kies'라든지 제조사에서 기본적으로 지원 환경을 마련해 주고 있지 않기에(근본적으로는 윈도우가 EXT를 미지원하는 게 원인)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나올 기기든, 기존에 나와 있는 여러 안드로이드 제품이든 간에 아쉬운 부분입니다.
(코원 D3의 경우 NTFS 방식으로 4GB가 가능하긴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윈도우가 원흉이죠...
9. 키스(Kies)
삼성 상위 모델이나 스마트 관련 모델 사용하면 늘 접할 수 있는 S/W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PC매니저에서 지적된 바 그대로 계승했단 느낌의 들 정도의 S/W인 만큼 말 안 해도 다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키스에 대한 별칭은 '키스튠즈'입니다.
아이튠즈와 거의 유사한 UI 등에 따른 것으로 우선 '인터페이스의 유사함'에 따른 '친숙함'은 있습니다만 결정적으로 활용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점이 큽니다.
우선 삼성앱스라는 게 아직도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한 건 늘 지적되는 부분이며, 그 외의 '안드로이드의 이동식 디스크' 환경 덕에 더 활용도가 낮은 편입니다.
결정적으로 키스(kies)가 안 쓰이는 이유는 '무겁다, 느리다, 불편하다, 답답하다.... 가끔 펌웨어마저도 안 된다 등'의 내역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길게 이야기 안 해도 많이들 느끼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으며, '이동식 디스크'라서 관심들이 없는 편이라곤 하지만... '펌업 S/W'로 주로 쓰이는 만큼 이 부분은 늘 아쉽습니다.
10. '핸즈프리'가 끝인 번들이어폰
이에 대해서는 소수만 늘 느끼지만 공통적인 것은 자꾸 이 쪽 번들이어폰이 수년간 여러 스마트 모델에 계속 쓰이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번들 이어폰은 정말 '핸즈프리'가 끝이라 보입니다.
정말 이 모델 접할 때마다 느끼고, 여러 혹평들을 봐 왔지만 '핸즈프리' 역할이 전부인 모델인 만큼 이 번들 이어폰의 '음색'에 있어서는 정말 기대하지 마시길 권하고 싶네요.
이건 '억지로 짜내는 단점'이면서도 계속 반복된 부분이기에 '번들이어폰을 좀 더 소리 좋은 걸 썼으면...'한다는 게 거듭된 생각입니다.
'핸즈프리' 자체로는 정말 번들 그 자체이기에 괜찮으나 '소리'를 위해서라면 정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착용감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권하고 싶진 않네요.)
11. 버그
이건 '억지로 쓰기'의 종결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버그는 출시 초기의 여러 모델에 있었으며 당연히 이런 버그 등을 바탕으로 계속 수정되면서 펌웨어가 나오는 게 일반적입니다.
실제로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 있을수록 버그가 꾸준히 보여서 꽤 자주 언급되는 iOS의 예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갤럭시S2도 버그가 있습니다.
버그는 큰 편은 아니나 가끔 뽑기 탓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부 사용자의 한해서 리셋'이 확인되었으며, 일부 불안정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버그는 거의 안 타나거나 아주 사소한 정도로 현재까지 겪었으며, 여러 후기를 보더라도 버그는 거의 적은 편입니다.
더불어 최근 버그 수정 펌웨어도 나왔다고 하니 앞으로 계속 모니터링되고, 지적될 이 버그에 대해서는 당연히 어느 기기든 있을 수 있기에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정말 억지로 채운 부분입니다;)
*버그의 대표적인 모델인 WM기반의 여러 모델들이 있었지요. 데이터 리셋되기로 유명한 옴니아2 등 말이죠.
현재까지 필자가 갤럭시S2 사용하면서 '억지로라도' 단점을 지적하려고 한 내용은 위가 끝입니다.
정말 현재까지는 더 언급할 것도 없습니다ㅠㅜ
- 그 외의 갤럭시S2의 장점과 후기
하도 요청이 와서 지금 몇 시간째 이 타이핑과 자료 대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느낀 바는 '갤럭시S2'는 최신 모델인 만큼 전체적으로 우수한 모델임은 맞습니다.
특히 완성도에 있어서는 정말 이 부분은 '출치 초창기 모델임에도' 우수한 편임은 이미 여러가지로 검증된 것이 사실입니다.
(찬양, 극찬은 아예 제외했습니다. 아니 단점이 없다니 -_-;;)
아무튼 그간 단점만 언급했기에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느낀 장점들입니다.
1. 쾌적한 환경
-> 아마 써 보시면 아실 겁니다. 갤럭시S에 비해서 정말 훨씬 쾌적환 환경임을 말이죠. 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시더군요;
2. 우수한 스펙
-> 듀얼코어 1.2GHz, 1GB RAM 등
3. 우수한 카메라 품질
-> 아이폰4 쓰는 누님이 좋아했던 부분입니다. 아예 샘플을 못 첨부했지만 셀프 카메라 쪽도 품질이 생각보다 좋더군요;
6. 슬림
-> 8mm 대의 두께
5. 빠른 전송속도
-> 12MB/s 이상
6. 최대 1080P 및 다양한 코덱 지원
-> 기존 갤탭에서 보다 더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영상 환경에 있어서는 진짜 최신 모델인 만큼 좋습니다. (4GB 문제는 위에 언급;)
7. '취향차이가 있지만' 우수한 디스플레이
-> 아몰, 아몰+, 슈아몰 모두 체험해 본 경험으로는 '펜타일'이 없어진 것만으로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색감의 경우 잘 아시겠지만 아몰 계열의 오버스러운 색감은 아직도 있기에 이 부분은 취향이며, 퍼런 부분은 아시겠지만 '갤럭시S2 절전 효과'에 따라서 인터넷 '일반 화면'에서 좀 퍼렇게 표현됩니다. (나중에 잠깐 언급하겠지만. 디스플레이 자체는 제대로 후기 보면 호평이 많습니다.)
8. 상당한 고출력 스피커
-> 생각 외로 출력이 세더군요.
9. 호핀
-> 갤럭시S 호핀의 그 호핀이 들어갔습니다.
10. NFC
->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세대 기술 중 하나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며, 정말 유용합니다. (여러 결제 활용 등)
11. 진저브레드
-> 안 넣으려다가 자꾸 화두가 되어서 넣습니다. 기본적으로 진저브레드가 내장된 모델이며, 지난 모델에선 아주 혹평을 받았으나 이번 4.0에서는 호평을 받은 터치위즈 4.0도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UI에선 만족스럽습니다. (아, 취향일까요;;)
12. 얇은 베젤
-> 기존 갤럭시S 급의 크기에 얇은 베젤로 4.3"가 되었음에도 크기에선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이 외에 더 있습니다만 쓸경우 무리한 게 늘어나기 시작할 것 같아서 여기서 마칩니다만 갤럭시S2는 정말 '장단점 두루 있는 기기'라는 건 당연한 소리입니다.
더불어 굳이 언급을 하자면 '우수한 제품'임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결코 어느 기기를 더 돋보이거나 어느 기기를 깎아내리거나 더 나아가서 '갤럭시S2 찬양'은 아닌 만큼 제품에 대해서는 '무작정까기'보단 '기기자체'로 판단을 해 보면 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많이들 말씀하시고, 저도 많이 봤던 기사들인 '삼성의 기업윤리, 도덕' 등에 대해서는 아예 학교에서도 그걸 듣고 자란 입장에선 공감도 가는 바이며, 허나 그걸 떠나서 '제품 자체'에 대해서 이야기 함에 있어서가 옳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더라도 한 가지만 확실히 이야기하고 가자면 "어느 제품이든 간에 완벽한 기기가 나오는 것에 앞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제품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 거듭 강조하지만 이 글은 제 주관이 섞인 내역이며, 계속 억지니 취향이니 강조를 했지만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느 것이 정설인 것은 없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장시간 사용한 것도 아닌 만큼 제품을 소개함에 있어서는 정말 부족한 만큼 '좀 더 많은 후기'를 바탕으로 '최대한 스마트하게 판단'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진짜로 '완벽한 기기에 앞서 개인의 취향'이 최우선이니깐 말이죠.
또한 "이 글을 무조건 신뢰하지 마시고, 여러 후기를 살펴보되 근본적으로는 '본인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P.S 액세서리 쪽은 삼성전자 측에서도 노력하고 있단 소식이 있고, 뭣보다도 벨킨에서 공식 파트너라고 알고 있기에 앞으로 계속 여러 업체로 나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1달도 안 되었기에 액세서리 쪽은 저도 아쉽다고 느끼지만 유명한 업체들이 슬슬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까 싶네요.
무엇보다 벨킨이 있으니깐요.
(덤으로 제누스 케이스와 퓨어메이트 등 좀 더 찾아보시면 액세서리는 있더라고요. 아버지가 보호필름 필요하다고 하시니 -_ㅠ)
P.S2 3시간 넘게 작성하고 있네요 -_ㅠ
당분간 요청글 와도 쉬어야죠. 밀린 게 많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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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추가 내역입니다.
흰 종이 깔고, '최대 밝기(브라우저 100% 설정 포함)'로 해 뒀습니다.
포커스는 배경지로 향하게 수동으로 해 뒀습니다.
(좌측이 절전모드 해지, 우측이 절전모드 설정)
인터넷 화면이 유달리 퍼렇게 보이는 건 유명할 겁니다.
이에 대해서는 결정적으로 '아몰레드 계열'의 모델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몰레드 계열이 '흰 화면'에서 유달리 전력소모가 큰 건 잘 아시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갤럭시S2의 경우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이미지 분석 전절모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우져 밝기를 최대로 하든 간에 절전이 항시 활성화되어 있어서 '최대든 간에 어둡고, 퍼렇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절전모드 해지를 하면 정상적인 밝기를 볼 수 있습니다.
(버그로 착각했던 부분을 잘 알려주신 237님 감사합니다. 시코 쪽지로도 보내드렸고, 답장 받았지만 237님 언급을 +_+)
따라서 원래 갤럭시S2가 '붉은, 밝은' 디스플레이와 비교할 때 '차거운, 살짝 파란' 느낌은 있지만 결정적으로 '스머프 색상'은 아닙니다.
스머프 색상이 되려면 화밸이 특정 제품에 향하고 있고, 인터넷 설정 시 '절전 활성화'가 되어야지 진정한 스머프가 됩니다.
요근래 계속 거론되고, 저도 알고 모르고 잊고 있던 부분에서 제대로 해결책을 받았던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거론되지만 어느정도 마무리 짓고 싶어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교 시 약간 퍼렇긴 한데... 설정 제대로 하면 그 정도고, 설정을 제데로 안 하고 특정 제품에 유리하게 촬영을 하면 스머프가 된다.'라고 전하고 싶네요.
추가 코멘트 내역입니다.
아마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무리하게 깠다.'라는 느낌이 클 겁니다.
이게 저도 쓰면서 계속 느낀 부분이고, 단점만 크게 부각시킨 것은 글 작성 취지가 단점 작성입니다.
더불어 제품 비교는 안 한 이유는 아마 잘 아실 겁니다.
일부러 비교를 안 했습니다.
비교 시 좀 더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하겠지만 제품 단점을 언급함에 있어서 괜히 제품 비교하면 어느 제품 부각시키거나 특정 제품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에 제외한 것입니다.
글에 있어서는 우선 작성에 앞서 여러 포럼에 다니면서 사용자 후기 및 여러 갤S2 사용자들과 소통하면서 확인해 본 내역이고,
갤S2 사용자 비중이 큰 시코에서 '이 글 작성에 앞서' 여러 글 띄워서 재차 확인한 후에 올린 내역입니다.
(참고로 위 글 올렸을 때도 지적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불안하긴 했지요. 솔직히 본문 하나하나 다 읽을 분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저도 귀찮을 때 대충 보고 마는데요 -_ㅠ)
그래도 글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깔 게 솔직히 별로 없는데 억지로 까려고 했다.'라고 느끼시면 그게 맞습니다.
저도 요청와서 깐 것이지 실질적으로 갤럭시S2 깔 거 몇 없어요.
까더라도 '다른 기기에서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의 비중이 큰 건 또 별 수 없고요.
갤S2 이 글 보고 여러모로 확인해 본 바로는 실제 갤S2 사용자에게서 공감은 많이 얻어봤습니다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용자 분들'은 어디서나 있을 수 있기에 지적받은 몇 차례 그것 모두 확인했습니다.
그렇기에 글 취지가 '깔 게 몇 없으나 요청와서 무리하게 깠다. 정말 깔 게 몇 없는 좋은 제품이다.'라는 게 맞으며,
그대로 느껴서 '이 글 쓴 놈 억지로 까려고 뻘짓하고 있네....'라고 느끼셨다면
진짜 맞습니다.
갤럭시S2 현재까진 깔 게 몇 없어요.
제대로 까려면 구글 등 여러가지로 또 복합적으로 까야 하니깐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자면 글 보실 때 하단부의 내역도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S2 장점이 솔직히 더 많고, 단점도 큼지막한 건 거의 없다시피하고(멍, 발열은 뽑기가 있다지만 근본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건 확실히 있고, 사용자들도 지적하는 부분입니다. 시코에서도 당연한 취급 받는 걸요 -_ㅠ)
애당초 -_ㅠ 기기 좋아요.
이 글 쓰고 제일 많이 들은 '파벌 싸움'에서는
저는 이 글에서는 '삼성까, 앱등이'가 되었습니다. (한 4분에게 이렇게 들었습니다.)
역시... 파벌 나뉠 소지가 있는 글은 오픈된 공간에선 뭐든지 까이니깐요.
한가지 확실한 건 저는 삼성전자, LG, 애플 쪽과 뭔 일 없었고요.
블로그 아시겠지만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수년간 개인 블로그로 유지했고, 방문자 쌓기 위해서 뻘짓도 거의 안 하고, 그냥 개인 블로그로써 내내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글 봐 주실 때 하단부처럼 총평에서 볼 수 있지만 '갤럭시S2는 (깔 게 별로 없는) 우수한 기기'라는 걸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기인거 잘 아는데 계속 요청와서 달린 것이니깐요 -_ㅠ)
P.S 삼성전자에 대해서 기업윤리, 도덕성 등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감은 하나 '기기 안내'에선 제외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여러 타사에도 같은 일이 있던 기업들이 많으니깐요. 애당초 기기 글에서 기업에 대한 글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 안 보고 싶은 분들이 대부분이고, 잘 아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니깐요.)
이 글은 현재까지도 삭제, 수정 요청이 온 적이 없습니다.
제일기획 측에서도 용납하는 수준이 아닐까 싶네요. (허나 어찌될지 모르지요.)
P.S2
요근래 너무 삼성까로 몰려서 -_ㅠ
씁쓸한 덧글도 달리고, 씁쓸한 안부글도 하나 남겨져서 그렇습니다만
저야 뭐 덧글 삭제, 차단 이런 건 안 하니깐요.
애당초 '비로그인 덧글'도 허용한 만큼 의견을 듣고 싶어서 오픈해 뒀습니다.
정말 삼성 까려고 한 게 아닌 것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_ㅠ 본문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 포럼 등에서 요청이 와서 쓴 글이라고 해도 별로 깔 거 없어요.... 그만큼 깔 거 없는 건 여러 IT전문적인 포럼에서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래도 몇 개는 계속 까이고 있으나 다른 제품에 비해선 훨씬 적더군요 -_-;; 잘 나왔단 소리지요.)
P.S3
어느 분이 절 앱등이로 몰아 붙이셨는데요.
앱등이는 아니더라도 또 삼엽충은 아니더라도(이 글에서는 삼엽충 소리는 못 들었더군요;)
농담이 아니라 애플 제품 행사 있을 때 새벽까지 피곤해 하면서도 보고 잡니다.
(IT쪽은 어느 업체든 간에 정말 재밌으니깐요.... 여럿 분들과 포럼에 뻘글 써 내려가면서 계속 '오오오오오오'했지요ㅋㅋㅋㅋ 최근엔 갤탭2 생중계 보고 오오오오 거렸지요ㅋㅋ)
- 굶은자 2011/05/08 17:01답글
- 솔직히 억지로 뽑은 게 많은지라...ㅠㅜ
좀 더 더 무리하면 나오긴 하겠지만 더 써 보고, 그나마 공감 조금이라도 갈 수 있는 부분 꼽자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는 갤럭시S는 솔직히 좋긴한데 늘 느끼는 게 '아이폰에 비해서 뭔가 아쉽다.'라는 게 주된 느낌이었습니다만 이번 갤S2는 그런 것 거의 다 따라잡았더군요.
제일 느껴진 게 '키패드 터치감'입니다.
기존 갤스, 갤플 등에서 지적된 이 키패드의 미묘한 부조리함이..
갤스2에선 거의 안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 쓰는 누님이 '키 입력 좋다...'라고 같이 공감할 정도니...
이 점은 참 부럽더군요 -_ㅠ
그래도 뽐뿌는 참을 수 있겠더라고요.
옴2 할부원금이 많이 남아서 말이죠.
P.S 단점 뽑기 솔직히 힘들었습니다 -_ㅠ
진짜 공감대 조금이라도 형성하려고 하다보니 이래저래 더 가리고 가리게 되더라고요.
- 굶은자 2011/05/08 16:58답글
- 유명 디스플레이는 거의 다 보거나 써 봤습니다;
단점은 솔직히 말하자면 '요청이 워낙 와서(여러 포럼, 카페 등)' 결국 달리게 되었고, 정말 너무나 억지스러운 걸 빼고 최대한 단점 쓰려고 채웠습니다만
글에도 언급했지만 '딱히 쓸 게 없어요 -_-;;;;;;;'
비교될 모델이 몇 없는 만큼 이 점은 정말.......
단점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다르기에' 뭐가 정답은 없지만
제 견해에서는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P.S 피곤하네요;; 3시간 째 계속 생각하면서 써 내려가다보니;
- 굶은자 2011/05/08 17:21답글
- 배터리는 개인적으로 당황스럽다고 보고 있는 부분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1630인 걸로 알고 있고요.
기존 여러 모델들이 1500 정도였기에 우선 수치상으로는 늘어났습니다.
특히 두께가 8mm 대니깐 두께 감안하면 배터리는 상당한 수준이죠.
그걸 떠나서 배터리 자체를 보면
슈아몰을 감안 못 하고 쓰면 전력소모가 큽니다만
슈아몰을 감안하고 활용하면 괜찮거나 꽤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활용도 차이'라서 언급을 안 했습니다.
이건 정말 여러 스마트폰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이고, '디스플레이 차이'에 따라서 '활용'에 따라 전력소모가 다를 수 있으니깐요.
아몰계열이 화이트에서 전력소모 극강이니 말이죠.
- 굶은자 2011/05/08 17:29답글
- 카메라 화질은 좋은데
화질과 별개로 생기는 핑크빛 하트도 아니고 멍이 있어서...
이건 가끔 나타날 수도 있거나 엄청 나타날 수도 있는(특정 환경 차이..)
그런 녀석이라서 묘하더군요.
근본적으로 없는 게 속편한데 말이죠.
발열 쪽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뜨겁다는 개인적으로는 못 느껴서요. '뜨끈뜨끈'정도까지라 느껴서;;
평가도 가지각색이라서ㅠㅜ 다만 뜨겁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 만큼 발열은 두께 및 하드웨어 성능 등의 요소로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다행이도 상단부 발열이라서 하단부 위주로 쥐는 경우가 많기에 이건 낫더군요.
- 굶은자 2011/05/08 22:32답글
- 배터리 쪽은 다른 분께도 언급했지만 '활용에 따른 전력소모 차이'가 정말 남다름입니다.
아몰레드 계열이 화이트 화면에서 전력소모가 심한 만큼(써 보시면 아실겁니다.) 이 부분에서는 정말 고속으로 닳아가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외 안드로이드 환경이므로 더 소모도 있는 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활용에 따라서 평이 나뉘기에 이 부분은 의도적으로 제외하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성 구분짓고 썼기에 그렇게 소모는 안 컸고, 애당초 아버지가 무리할 환경은 크게 없었던 기준으로 써 내려갔고요 더욱이 다수 사용자가 배터리는 그저그렇다고 하거나 좀 버틴다는 평들도 다수 있어서 지적하기가 묘했습니다.)
아무튼 배터리 쪽은 정말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만
환경에 따라서 소모가 심할 수도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ㅠㅜ
- 굶은자 2011/05/08 22:33답글
- 넵, 안드로이드 자체가 FAT32가 메인이니깐요.
기본 뮤플의 경우 갤플 뿐만 아니라(갤플 뮤플도 까이고 있답니다. 저도 계속 건의중이고요.) 아예 뮤플 자체가 '뭔가 부족함'이 있기에 이 점에 대해서는 계속 지적되고 있고, 아예 갤플(YEPP, MP3P 라인)에 비해서 손색이 있기에 더욱 지적받고 있습니다.
기본 뮤플은 계속 개선되지 않고 있더라고요...
P.S 아레나 발열은 조금 압니다만 아레나랑 비교하기엔 묘할 듯 싶어요.
갤스2 후기 보면 극심하다는 평은 적되, 발열이 꽤 있다, 상당하다 정도는 다수라서 말이죠.
그렇기에 답변하기가 모호할 듯 싶네요ㅠㅜ
- 굶은자 2011/05/08 22:36답글
-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포스트 작성 -> 포스트 내역에 대한 찬반여론 형성 -> 큰 이슈화 -> 외부 사이트 엄청 노출 -> 진짜 왠만한 포럼은 다 전해짐 -> 제일 기획에서 '수정' 요청 -> 네이버는 '명예훼손/기타 사항'으로 전달 -> 포스트 작성자 분들은 '삼성에서 명예훼손'이라고 '삼성 탄압'이라 주장 -> 내역 확산 -> 일부 뉴스화 -> 삼성전자에서 '수정 요청을 한 것이다.'라는 메일 도착 -> 포스트 작성자 분들의 해명글 -> 상황 종결...?
아무튼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 글 삭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굶은자 2011/05/08 22:39답글
- 번들 쪽은 정말이지...
저게 계속 혹평이 올라온 그런 '소리 꽝' 모델임에도 계속 저 모델이 나오더군요.
즉 '핸즈프리, 일반 사용자'에게는 잘 해내는데... 분명 소리 나쁜 것은 유명한데도 계속되는 걸 보면... 향후에도 이 쪽은 별 개선이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P.S 삼성전자 측에서 프리미엄 이어폰 쪽은 이제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기회가 닿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요청을 거듭 했습니다만 '매번 그렇듯이' '묵살.....'
-_ㅠ 음악환경, 음질, 음색 강화는 늘... '소수'인지라 제외되더라고요...
- 굶은자 2011/05/08 22:39답글
- 윗 분에게 답한 것 그대로 전할게요;
-------------
그 과정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포스트 작성 -> 포스트 내역에 대한 찬반여론 형성 -> 큰 이슈화 -> 외부 사이트 엄청 노출 -> 진짜 왠만한 포럼은 다 전해짐 -> 제일 기획에서 '수정' 요청 -> 네이버는 '명예훼손/기타 사항'으로 전달 -> 포스트 작성자 분들은 '삼성에서 명예훼손'이라고 '삼성 탄압'이라 주장 -> 내역 확산 -> 일부 뉴스화 -> 삼성전자에서 '수정 요청을 한 것이다.'라는 메일 도착 -> 포스트 작성자 분들의 해명글 -> 상황 종결...?
아무튼 이렇게 된 것입니다.
이 글 삭제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 굶은자 2011/05/08 22:41답글
- 글 하나 더 써 주셔도, 제가 삭제하거나 하면 되기에 정말 괜찮습니다.
(기본 덧글 자체는 전혀 삭제 안 합니다ㅠㅜ)
말씀하신 걸 보면 뽑기는 정말 잘 되신 것 같네요.
'메뉴얼' 쪽은 기존 갤럭시A에서는 두툼하게 나왔던 부분인데요.
트렌드이긴 하지만 '블루투스'라든지 몇몇 더 언급하면 좋을 부분이 제외가 되었더라고요.
특히 계속 언급한 바와 같이 '아버지'가 쓰기엔 메뉴얼이 아쉽기에...
좀 더 사용자들을 위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 및 주요 내역' 정도는 알차게 다뤄줬으면 좋겠더라고요.
몇 개 부실해서... 모르면 정말 찾아봐야 하니깐요ㅠㅜ
P.S 생각보다 훨씬 튼튼해서 커버 쪽은 거의 막 다루게 되더라고요ㅋㅋㅋ
- 굶은자 2011/05/08 22:42답글
- 온도는 사람마다 평이 다르고, 온도도 개인마다 꽤 달라서 제가 뭐라고 확언하긴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뽑기를 떠나서 온도가 많이들 신경쓰인다고 하더라고요.
(기기에 전혀 이상은 없는 것 같지만요.)
발열 쪽은 펌웨어 쪽으로 해서 최대한 안정화시키는 쪽으로 해서 줄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하드웨어적인 원인일 것이기에 후속 모델에서는 좀 더 신경써 줬으면 좋겠더라고요.
(위에 언급한 것들 중 다수가 후속 모델에서나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에 -_ㅠ 번들 쪽은 기대도 안 되기에... 그냥 사후지원이나 잘 해 주길 바래야지요..)
- flashplayer 2011/05/08 20:50답글
- 잘 보았습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 입장에서 정말 잘 쓰셨네요. 사실, 다른 블로그는 개인적인 시각차이를 단점에 집어넣은 블로그가 상당히 많은데 말이죠. 저 역시 39차로 기다리고 있지만 완벽한 것은 없겠죠. 만약 완벽해버리면 다른 기기가 장사가 안 되겠죠? 어딘가 부족하게 만드는 것이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 굶은자 2011/05/08 22:44답글
- 극찬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리송하면서 써 내려가긴 했는데 이렇게 띄워주시니ㅠㅜ
(빈말인 것 잘 알지요ㅠㅠ)
완벽한 기기라는 게 아무래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기기의 궁극적인 형태가 바뀌기 때문에 개인마다 차이가 크다고 보이며, 애당초 완벽은 결정적으로 힘드리라 보입니다.
더불어... 완벽은 아니더라도 '최고로 우수할 수 있는' 정도는 어느 모델이든 가능하기에..
이 모델(갤S2)가 정말 맘에 드실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의 취향인 만큼 개인의 만족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P.S 그렇기에 아이폰 사용자들이 불편함 그 이상의 만족감으로 제품을 잘 쓰고 계시니깐요.
- 굶은자 2011/05/08 22:46답글
- 갤S2 한 번 잡아보시면 8mm 대가 참 좋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이팟터치처럼 7mm 대가 아니라 8mm 후반이 좋다는 걸.. 이전 몇몇 모델에서 느꼈지만 다시금 실감하게 되더군요.
(저의 경우 8mm~12mm까지의 두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너무 얇은 건 불편하더라고요;)
디자인은 정말 호불호지만 개인적으로 후면부가 아쉽더군요....
P.S 그립감은 정말 개인차이입니다만 나쁘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폰 그립감도 좋다고 보긴 하지만 어쩔 땐 작다고 느끼기도 해서 말이죠;
허나 5"는 늘 제 한 손으로는 좀 부담스럽지요..ㅠㅜ
- 굶은자 2011/05/08 22:48답글
- 빈말이시더라도 감사합니다...
모자란 글이고, 아직 더 많이 써 보질 못해서 개인적으로 뭔가 부실함을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잘 봐주시니ㅠㅜ
삼성까 분들에게 블로그 공격 잠깐 받긴 했습니다만 역공 당하시기도 하고..
애당초 그런 것은 정말 안 좋아해서.... (애플vs삼성처럼 편 나눠서 다투는 것들 말이죠.. 무슨 당파싸움도 아니고 -_ㅠ)
아무튼 제품 문제없는 양품으로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P.S 맘에 안 드시면 '개통철회'라는 카드가 있으니 그걸로 철회하시고 더 좋은 모델이나 더 좋은 조건 더 나아가서 아이폰5 소식도 관심갖어보시면 그 중 더 좋은 선택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P.S2 갤S2 SKT 최고 조건이 최근에 60만 원 가까이 수준으로 잠깐 나왔더군요.
요새는 거진 65더라고요.
- 굶은자 2011/05/08 22:50답글
- 갤플 쓰는 입장에서 갤스 만져보면..
갤S에서 터치감이라든지 일부의 아쉬움을 느꼈던 입장인지라... (아이폰 누님, 아이팟터치는 제가 꽤 오랫동안 내내 써서 말이죠.) 갤S에 비해서 상당히 완성도 높아진 갤S2...
이거 아이폰 쓰는 누님도 '터치입력, 터치감' 모두 낫다고 하시더군요.
순정 기준으로 말이죠.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선을 긋자면 갤럭시S에서 뭔가 부실했던 것을 최대한 끌어내서 개선한 게 갤럭시S2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도 이런 제품 이래저래 써 봐서 '신세계'는 아니었지만 '완성도, 최적화'에선 너무나 부럽더군요.
한 편으로는 아이폰5를 더 기대하게 해 주기도 했지만요;
결론은 '요새 모델들 참 좋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올해 하반기 이후 나올 차세대 모델들 기준이지만요. (단, 소니 쪽은 제외합니다. 항상 무언가가 부실해요...)
- 굶은자 2011/05/08 22:53답글
- 이 분마저도 빈말을ㅠㅜ
아무래도 개인적인 의견이 상당히 반영되었고, 계속 언급은 했지만 그 반영된 내역들이 기반인지라 객관성은 개인적으로 가장 추구하면서도 가장 어렵다고 보고 있기에(역량부족...ㅠㅜ)
아무튼 잘 봐주시면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만 다음에는 더 힘내야지요.
장단점 측은 솔직히 무리하게 찬양하거나 무리하게 깎아내리는 것을 여러 곳에서 늘상 어느 제품이든 봐 왔기에...
이건 별 수 없고, '실제 구매자'일 경우 옹호하거나 아예 실망해서 아주 깎아내리는 경우도 많은 만큼 뭐가 진리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단점의 경우 좀 안타까운 게.... 제가 이걸 오래 사용한 것도 아니고, 아버지 모델이라서 더 무리한 환경이나 그런 걸 못 했기에 '더 단점 등을 소개하지 못한 점'이 아쉽더군요ㅠㅜ
아무튼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렇더라도 제 글은 어디까지나 '가벼운 참고'만으로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 선택은 '본인 몫'이니깐요.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P.S 3GS +_+
- Tarshishim 2011/05/08 22:29답글
- 리뷰 잘보았어요...
안드로이드폰은 거기서 거기인거 같애요..
스펙만 올리고는, 기능은 같고, 저는 일부러 갤2 나오기전에 호핀폰을 사둬서 사용하고 있어요,
하지만, 스마트폰의 최고는 아이폰인거 같아요..제생각이지만요...
- 굶은자 2011/05/08 22:59답글
- 안드로이드가 거기서 거기라는 것은 역시 개인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아이폰 쪽의 변화도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 분들도 많으니깐요.
저는 이제 두 OS 모두 이제 꽤 물려가는 상황인지라 'UI 변화가 잦은' 안드로이드가 약간 더 호감은 갑니다.
(허나 오래써볼수록 iOS가 투박해도 편하긴 무진장 편한 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죠.)
따라서 이에 대해서는 '개인의 취향'이라고 권하고 싶네요.
P.S 스펙은 꽤 차이가 나며, 기능에 있어서도 다소 차이가 납니다.
단순히 스펙만 오른다면 그건 기기가 안 팔리는 주된 이유가 되니깐요.
그런 이유라면 아이폰도 단순히 기기만 올리되, iOS마저 동일하니깐 별 차이가 없다는 것과 같이 되는 만큼(저 아이폰 자체는 좋아합니다. AS나 이런 게 씁쓸할 뿐이지요...)
너무 '스펙만 올리는 기계'라고 하기에는 미묘할 듯 싶네요.
허나 호핀 사용자 분들의 여러 평을 보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기기'는 절대적으로 공감하는 만큼 (개인적으로 호핀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갤S2보다 좀 더 세련되었다 느껴지더군요;; 제 취향이지만요;)
호핀에 만족하셔도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옴니아2에서도 잘 버티는 숨겨진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그럼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P.S 지연설이 계속 나오지만 언제나 기대되는 아이폰5...
이번에도 6월 초에 공개가 된다면 새벽 내내 열광하면서 지켜봐야지요!! (작년에도 열심히 시청했지요.)
- 굶은자 2011/05/08 23:01답글
- 좋은 정보라는 건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은 바는 '제 글은 단순 참고용으로 삼으시되, 무조건 신뢰하진 마시길 바랍니다.'라는 선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른 글'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ㅜ
단점의 경우 정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고, 그간 갤럭시S2 찬양 수준의 내역들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던 만큼... (이슈화되었던 갤럭시S2 단점 포스트는 내용을 떠나서 시도 자체는 정말 좋게 봤으니깐요.)
단점글은 앞으로 더 올라오겠지만 정말 '누구에게나 공감이 가고, 정보로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P.S 뽑기가 제가 보기엔 드문 것 같지만 그래도 뽑기가 꽤 있는 만큼 꼭 양품 받으시길 바랍니다.
불만족, 불량 시 '개통철회'라는 좋은 방법도 있으니깐요...
- 굶은자 2011/05/08 23:06답글
- 부러우셔도 별 없는 게 '아버지 폰'이라서 말이죠.
단점은 개인적으로 무리하게 쓰려고 한 것도 다소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여러 사용자들에게서 언급되었던 부분' 위주로 썼습니다.
즉, 저만 느끼는 게 아니라 기존부터 지적되었던 것들 등으로 써 내려갔지요.
디자인은... 제 취향에선 너무.. 이런 방향으로 나가서 아쉽더군요.
물론 무게라든지 두께라든지 이런 점에서 신경 쓴 결과라지만... '화이트 색상' 등의 대응이 없다는 점은 정말 아쉽더라고요.
(특히 말씀하신 커버만 색상인 '아수라 백작, 야누스 얼굴'과 같은 경우는 아쉽더군요.)
역시 올 화이트나 이런 게 진리죠.
P.S 성능은 취향입니다만
옴니아2는 무조건 골찌로 해 주시는 게 기본입니다ㅠㅜ
얘는 '피쳐폰보다 좋으나 스마트폰은 아닌...'이란 모델이라서 말이죠.
1년 넘게 피쳐폰 수준으로 쓰고, 기본요금제로 쓰고 있을 정도니깐요;
- ten17 2011/05/08 23:08답글|수정|삭제
- 갤럭시 s2가 좋기야 좋지만....단점이 웬지 단점같이 느껴지지는 않네요....다만....저도 처음에 옴니아 쓸 때만해도...좋은 핸드폰이라고 여겼으니깐요....아이폰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어찌보면 상대적인 것이죠....ㅎㅎ
그래서 저는 아이폰5를 기다리려고 합니다....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도 그런 것이겠지요...
삼성은 거의 아이폰 흉내내기이니....아무리 잘 만들었어도....베낀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베낀 걸 마치 자기들이 최초로 했다는 둥....하는 모습이 보기 싫은 것이겠지요....
- 굶은자 2011/05/09 11:29답글
- 하도 요청이 오고, 억지로 늘린 것들도 있어서(억지 파트ㅠㅜ)
단점은 솔직히 별로 없습니다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한 눈에 봐도 불편하거나 이런 건 별로 없더군요. (완전 없다는 건 헛소리죠.)
옴니아 시리즈의 경우 아마 초창기 당시에는 다들 만족하셨던 분위기나 점차 사용할수록 특히 아이폰하고 비교하면 참 그랬죠.
상대적으로 정말 제품이 차이가 나기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P.S 확실히 카피캣 소리가 계속 나오는 만큼 이 부분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요새 터치위즈 4.0이런 것 보면 UI는 다르게 하려고 하는 게 보이긴 하더라고요.
- 데미만 2011/05/08 23:32답글
- 드디어 갤스2 리뷰 작성하셨군요 오래 기다렸습니다.
어느쪽에도 치우치지않고 객관적으로 쓰시려고 노력하신 정성이 많이 엿보입니다.
사실 지난번 갤플1의 수많은 리뷰편들은 좀 편향되셨었지요
그래서 제가 느꼈던 열가지가 넘는 갤플1의 단점들을 노트에 메모하면서 굶은자님도 어쩔수없는 신제갈량님 같은분인가하고 잠시 오해도 했었지만..
근데 굶은자님은 파워블로거가 아니신가요?
아니 이런분이 파워블로거로 되셔야지
그나저나 갤스2는 mov파일이 무인코딩으로 돌아갈려나요
갤탭이랑 갤플1이 mov파일 안돌아가는거 확인하고 벙쩍었는데
- 굶은자 2011/05/08 23:52답글
- 데미만 님이셔서 이 부분만 답글을 남깁니다.
1. 갤플 리뷰 쪽은 제가 단점을 꽤 언급했습니다.
그 단점에 앞서서 체험단 미션 맞추느라고 '특징' 소개하느라고 솔직히 미션 맞추느라고 했지요.
단점은 솔직히 따로 써 봤자 이걸 보는 사람도 없어서 '각 미션'마다 '중간중간' 단점 기입했습니다만
'소개'에 비해서 분량이 적은 만큼 -_-;;
진짜... 묻혀가더라고요.
허나 그 이후에 제 행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갤플 건의사항'이라고 해서 현재까지 갤칠 제외하고 100개 가량 모아서 3회나 나눠서 건의했습니다.
즉, 사용자들과 함께 '개선되어야 할 건 모아서 보내자'라고 한 것이죠.
체험단이라서 '최대한 자료는 제공'하는 건 하지만
'단점만 이렇게 따로' 쓰는 건 '기본 미션'이 아니라서 부득이하게 쓸 '여유'는 없었습니다.
단점만 쓰면 또 '그럴 시간에 다른 것 좀 해 주세요.'라는 게 많아서 말이죠-_ㅠ;
갤플1 때는 수면시간 4시간 겨우 지켜가면서 개인적인 상황도 해결하면서 갤플 관련 각종 테스트 다 한 것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단점'그 이상으로 했답니다.
카페 활동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제 개인 선에서 넘어서 '기기 문제, 기기 최적화, 기기 건의사항' 죄다 한 것이니깐요.
덧붙혀서 갤플 단점 지적은 아마 제가 가장 많이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후반부에는 제가 별로 안 해서 그게 부각되어서 상대적으로 단점 언급 안 한 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결코 단점 숨기려고 하지 않았고, 되려 다른 사람들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요..
(그걸 다 모아서 건의했으니 말이죠 -_ㅠ 무보수로 했지요... 저도 갤플 쓰면서 아쉬운 점도 있어서 회원 분들하고 합심해서, 고생은 제 몫으로 말이죠.)
- 파워블로거는
솔직히... 초창기의 '전문적이고, 인기있고, 인정받는' 이런 것이라면 모를까..
요새 선정기준은 '인기도 위주'에서는 솔직히 받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일반 블로거면 일반 블로거가 속 편하지요.
(블로그 8개월간 방치하기도 하니깐요.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제가 하고 싶어서만 하는.. 수익도 없는 곳이죠.)
갤플 쪽은 정말 제가 한 걸 보시면
'시야각, 여러 테스트' 등 했기에... 이 점만큼은 정말 알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갤플은 진짜 시간 없는 와중에서도 요청 위주로 해서 쓰잘데기 없는 것까지 테스트 해 가면서 했으니깐요.... ㅠㅜ 위 덧글 보고 많이 서운한 느낌도 들어서 남기긴 합니다.
진짜 건의사항 정말 자발적으로 나서서 계속 건의하자고 하는 게 저니깐요.
(앞으로도 시간 나면 4차 건의사항 해 봐야지요.)
'갤스2 코덱 테스트'는 정말 안 할 겁니다.
솔직히 리뷰 밀린 것도 많고(사다놓고 촬영 다 끝내놓고, 후기 안 한 거랑 WD 쪽 요청이 있어서 이건 시간 나면 해야 하는데 시간이 -_ㅠ) 아마 갤스2는 메인 후기는 결코 안 나갈 듯 싶네요.
P.S 정말.... 제품 속여서 사람들 등처먹으려는 게 정말 아닙니다ㅠㅜ
갤칠 쪽도 '시야각, 오줌액정' 거론 제일 심하게 한 건 저니깐요;
좋은 건 좋다고 하되, 나쁜 건 나쁘다고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_ㅠ
체험단 쪽은 '소개 위주'이기 때문에... 뭘 언급해도 '이렇게 따로 글 쓰지 않는 한 묻히기 쉽더군요...'
ㅠㅠ지금은 결코 오해 안 하시는 걸 잘 알지만 위에 급 뭔가 오해된 느낌이라서 서운해서 괜히 길어지네요.
결론은.... '정말 문제되고, 관심있는 건 뭘 해서더라도 도움드리려고 하는 만큼 저 사람들 속여서 이익보는 것도 아니고, 블로그 및 카페로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닌 만큼 오해 안 하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자료 좀 정리하고 포스트 한 편 쓰고 쉬어야죠, 저번에 후기 쓰다 만 3D 안경 쪽도 마무리 짓고 새벽 2-3시 쯤에 잘 듯 싶네요ㅠ)
P.S2 지금은 오해 안 하신다고는 알고 있습니다.
허나 그 때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는 제 사정이 있어서 답답해서 길어지게 되었네요ㅠㅜ
덤으로 체험단 종료 후에도 계속 제품 건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짜 회원 분들 및 사용자 분들 위해서 말이죠~!
현재 갤칠 쓰시는 만큼 그 불편함은 계속 저도 쓰면서 찾고 있고, 회원 분들하고 합심해서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제가 여유가 있다면' 계속 정리해서 '보다 나은 제품'될 수 있도록 단점과 개선사항 두루 합쳐서 할 예정입니다.
(그러고보니 갤칠 때는 장단점 요청이 하도 많아서 단점 위주로 해서 마지막 후기로 갤칠 소개를 하긴 했었네요...)
- 데미만 2011/05/09 17:30답글
- 저도 예판때 일찍 구매한것이기에 굶은자님으로서도 그때로서는 전부 알수는 없었던 어쩔수없는 부분이셨을 겁니다.
대체 왜 이런 중요한 문제점들을 아무도 지적하지 않았던것인가 라는 시코 제품사용기란에 대한 울분이었을뿐,
굶은자님을 지목했었던건 절대 아니었고요
또한 시코는 거의 매일 갔었기때문에 그후에 굶은자님께서 여러명이 느꼈던 갤플의 부족한것들을 고치기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건의하셨던거 잘압니다.
또 그중 일부는 보완이 된것도 알고있고
허나 이미 그땐 제 손을 떠났었고 이젠 벌써 갤플은 아련한 추억이 되버렸네요.
제가 거의 유일하게 들르는 블로그가 굶은자님 블로그입니다.
저에겐 굶은자님은 중요한 분이란 뜻이지요.
그냥 담담한 마음으로 옛추억을 말씀드린것이니 굶은자님도 아 그때 그랬었지 하고 허허 하고 웃어넘기시기를..
- 굶은자 2011/05/10 12:03답글
- 데미만 ㅠㅜ
너무나 잘 봐주시니 되려 민망하기까지....ㅠ
제 블로그는 그저 들리시더라도 아주 가끔 들리거나 그냥 '시간 죽이고 싶을 때...' 정도만으로 와 주셔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야 데미만 님께서 정말 현재 저한테 감정 있으시거나 이런 게 아니심을 알고 있기에ㅠ
단지 길어진 건 '정말 그런 게 아니었다...'라는 하소연 비슷한 게 '쓸데없이 길어지다보니 -_ㅠ' 그렇게 된 것이죠.
아무튼 요새 날씨가 참 궂더군요...
날씨 덕에 몸, 기분 모두 상하는 일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 우왕 2011/05/08 23:34답글|수정|삭제
- 오왕 현재 아이폰4와 갤럭시S2사이에서 정말정말 2주쨰 고민만 하고있는 학생인데
정말 단점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그리고 자세히 써주신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_+
사실 블로그에서 글 읽고 이렇게 댓글 쓴적 없는데 너무 감사해서요!!
아 근데 혹시 누나분께서 아이폰4 쓰시고 계신다고해서 여쭤보는데요~~~
ㅠㅠㅠ물론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는 처음 스마트폰을 쓰게 되는데 사실 핸드폰을 많이 좋아하고 게임하고 이러지는 않는데 친구들이모두 카톡을 하는바람에 바꾸려고 하는거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런데 어떤게 더 좋을지 추천좀 해주실수 있나요?ㅠㅠ 개인취향이겠지만
흑흑 너무 고민이 되서요ㅜ_ㅜ
- 굶은자 2011/05/09 11:33답글
- 카카오톡은 어느 기기든지 거의 다 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iOS' 내에서는 다 되요.
즉, 아이팟이나 태블릿PC 등에서도 된다는 소리입니다.
카톡의 경우 키패드 써 본 바로는 갤럭시S에서는 아이폰에 비해서 약간 손색이 있었고요.
(터치감 등, 키패드 바꿔도 다소 있더라고요.)
아이폰은 정말 키패드 자체가 편해요.
이건 그냥 카카오톡 위주시면 추천
그런데 아이폰5가 연기 소리가 나오지만 올해 나올 여지가 높기에....
가능하시다면 아이폰5 기다려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
갤럭시S2 누님도 써 보면서 같이 공감한 게 기존 갤S에 비해서 훨씬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기존 갤S에서 뭔가 부족했던 것들 다수가 개선되어서 부족함은 크겐 없더라고요.
(OS 차이 제외)
그래서 추천하기가 묘하네요ㅠㅠㅠ
둘 다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아이폰4에 앞서서 아이폰5가 나올 예정이기도 하기에 말이죠ㅠ
- 꼬냉이 2011/05/08 23:39답글
- 제가 본 글 중에 제일 객관적인 글입니다. 진짜로요. 글 진짜 잘 쓰십니다.
솔직히 제 생각으론 삭제당하는 사람은 없는 단점도 만들어내다시피 리뷰를 한거라서요.
한마디로 삼성 까!!
버그도 보면 아이폰도 초반에 많았었고 펌웨어 업그레이드하면서 차츰차츰 나아졌고 멍현상도 있었고 데스그립도 있었고 그런데 왜 갤럭시만 버그 넘쳐난다고 그렇게 과대포장을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발열같고 손이 그냥 익어버린다던지 그러는 사람도 있고 너무 화면이 퍼래서 쳐다 보고 싶지도 않다고 그러는 사람도 있고..
물론 자기 취향도 있겠지만 그걸 너무 강요하다 싶이 말해서 사고 싶은 사람도 사고 싶지 않게 하고 하긴 삼성이 그렇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건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저는 삼성빠도 아니고 애플빠도 아니지만 삼성까는 사람들 보면 너무 심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장점도 많은데 말이죠.
뭐 언론 플레이가 X같고 과대포장이 심하니까 그렇겠지만..
주저리주저리. 그냥 좋은 글 보고 저도 생각나서 헛소리하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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