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최신뉴스

건설 신입 구직자 "2500만원까진 받아야" [뉴델리]

ROH 2009. 11. 13. 13:06

건설워커 건설 분야 구직자 대상 희망연봉 설문 "2000만~2500만원"



건설업 신입 구직자들이 원하는 연봉 수준은 얼마나 될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건설사 취업을 준비 중인 대졸 신입 구직자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0만 ~ 2500만원 미만’의 연봉은 받아야 한다는 구직자가 37.9%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500만~3000만원 미만 26.1% △3000만원 이상 16.2% △1600만~2000만원 미만 15% △1600만원 미만 4.8% 등의 순이었다. 

신입 구직자들이 건설회사에 기대하는 희망연봉(초임) 수준 ⓒ 건설워커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은 “기술인은 당장의 연봉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력관리 맵(map)을 짜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며 “일관성 있게 경력관리를 해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면 몸값은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 조사는 10월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건설워커 구직 회원 증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건설관련 분야 대졸 신입 구직자 314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으로 실시됐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